(김해=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연지공원 연꽃광장에서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축제- 별별유스(別★Youth)’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별별유스’는 다양하고 별처럼 빛나는 청소년이라는 의미를 담아 2009년부터 이어져 온 김해시의 대표 청소년 축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달을 맞아 김해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총 4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 강연(오후 4시~5시)] 방송인 타일러 라쉬와 니디 아그르왈이 ‘AI시대, 놀 줄 아는 사람이 승리한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창의성과 미래 역량의 중요성을 전한다.
▲[체험마당(오후 4시~6시)] 퍼스널 컬러 진단, 피부 고민 해결, 환경 공동작품 만들기, VR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기념식(어후 5시~5시30)] 청소년현낭낭독, 축사, 유공자 및 모범청소년 표창,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마당(오후 5시30분~7시)] 치어리딩, 댄스, 힙합, 통기타, 밴드 등 청소년 동아리 10팀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경험이자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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