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덕도서관, '학교 밖 청소년 특강' 운영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구덕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사하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부산 남자 단기 청소년쉼터에서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아 존중감 향상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사하도서관이 지역 유관기관인 사하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부산 남자 단기 청소년쉼터와 협력해 참여형 원데이 특강으로 진행한다. '나를 알아보는 퍼스널 컬러' 등 6개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강좌로 면접, 실습 등 취업에 필요한 부분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내 평생학습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신감을 높여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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