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기상청은 "오늘 강원도 내륙과 산지에 5~2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동해안은 5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오늘(15일) 이른 새벽(00~03시)부터 강원도 북부내륙과 산지에 비가 시작되어 늦은 새벽(03~06시)에는 강원도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강원동해안은 아침(06~09시)에 그치겠다.
아울러, 오늘(15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도 내륙 13~15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2~13도, 강원동해안 15~18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0~23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0~21도, 강원동해안 23~25도가 되겠다.
또, 내일(16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도 내륙 15~17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3~15도, 강원동해안 15~18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3~26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2도, 강원동해안 24~25도가 되겠다.
이와 함께, 오늘(15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이 밖에도, 오늘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산지 70km/h(20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