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닥터로빈, 비건 특별 메뉴 협업 출시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매일유업의 오트 음료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와 프리미엄 건강식 레스토랑 '닥터로빈'이 '노슈가(No Sugar), 예스비건(Yes Vegan)'을 주제로 한 특별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가 공통으로 추구하는 '식물성 건강 미식'의 철학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협업 메뉴는 6월 8일까지 닥터로빈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메뉴는 비건 음료 3종과 베이커리 3종으로 구성됐다. 음료는 '바닐라플랫화이트', '지구라떼', '크리미인절미라떼'로 마련됐으며, 베이커리는 '단팥오트크림빵', '오렌지 마리토쪼', '샤인머스켓 마리토쪼' 등이다. 다만, 베이커리 메뉴는 닥터로빈 한남LAB점, 흑석점, 강서점에서만 제공된다.



특별 메뉴 출시를 기념해 고객 대상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구매 고객에게는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하며, 닥터로빈 인기 메뉴와 매일유업 관계사 상하농원의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또한 매일유업 공식몰 할인쿠폰과 어메이징 오트 굿즈도 받을 수 있다.



오트 음료는 최근 유제품을 대체할 건강한 대안으로 떠오르며 트렌드 중심지인 서울 강남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매일유업의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는 전국 8천여 개의 카페에서 사용되며 B2B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건강한 식문화를 지향하는 두 브랜드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닥터로빈은 'NO SUGAR, NO BUTTER, NO MSG, YES WELLNESS, YES OLIVE OIL'을 슬로건으로 건강한 외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건강한 외식 경험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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