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청주시1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박나영 식단지원팀장이 5월 14일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 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 행사에서 식품안전관리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는 청주시가 식품안전에 공헌한 민간인 26명, 공무원 4명을 선정해 유공자를 표창하고 식품안전사고 예방 및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박나영 식단지원팀장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박나영 식단지원팀장은 “앞으로 회원시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맡은바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1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충북도·청주시의 예산을 받아 충북대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청주시 내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상당구·서원구 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와 사회복지 급식소(서원구·흥덕구 일부 노인주거복지시설,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노인여가복지시설, 경로당 등)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