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돌입…이재명 광화문, 김문수 가락시장, 이준석 여수서 첫 유세

▲국민의힘 김문수대선후보 사진=국제뉴스DB
▲국민의힘 김문수대선후보 사진=국제뉴스DB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12일)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22일간의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빛의 혁명 광화문 유세'라는 이름으로 출정식을 열었다.

이 후보는 이후 경기 성남 분당 판교를 방문한 뒤 화성 동탄과 대전광역시 등 'K-이니셔티브 벨트' 유세를 이어가며 반도체, 과학기술 등을 주제로 유세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오전 5시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첫 유세를 시작했다.

김 후보는 중앙선대위 회의 참석 후 대전 현충원을 방문하고, '보수의 심장'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후보 교체 논란으로 분열된 지지층 결집을 호소할 계획이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자정(0시)부터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하며 가장 먼저 유세 포문을 열었다.

이 후보는 이후 서울로 이동해 서대문구 연세대학교를 찾아 대학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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