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는 배우 장희진의 근황이 공개된다.
이날 장희진은 고양 향교에서 조선시대 상궁 복장을 한 채 제작진에 포착됐다. 그는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역사 문화 해설가로도 활약하고 있다고.
1981년 드라마로 데뷔한 장희진은 45년차 현역 배우로 활동 중이다. 그는 '한명회', '장녹수', '광개토대왕' 등 다양한 사극에서 상궁 전문 배우로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이모인 故 최은희가 자신을 배우로 이끌어 준 특별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후 고인의 묘소를 찾아가 "그립고, 보고 싶고 미안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