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유아교육과, 2025년 어린이날 맞아 지역사회 교육봉사

▶경복대 유아교육과 어린이날 교육봉사 후, 아해다솜 동아리 참여 학생 기념사진<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 유아교육과 어린이날 교육봉사 후, 아해다솜 동아리 참여 학생 기념사진<사진제공=경복대>

(의정부=국제뉴스) 황종식기자=경복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지난 5월 5일(월) 어린이날을 맞아 남양주시에서 열린 지역사회 행사 ‘5락 가락’에 전공 동아리 ‘아해다솜’ 소속 재학생 21명이 교육봉사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복대학교가 수탁 운영 중인 남양주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였으며, 별내 북(Book)놀이터와 호평 도르르 놀이터에서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영유아 189명과 보호자 266명 등 총 45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따뜻한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

아해다솜 동아리 학생들은 ▲ 캐릭터 솜사탕 즐기기 ▲ 슈링클 페이퍼 키링 만들기 ▲ 우리가족 브로치 만들기 등 다양한 창의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모든 체험 부스는 유아의 자율성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참여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에 참여한 박솔미 아해다솜 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유아와의 소통에서 교사의 말투나 반응 하나하나가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했다”며, “아이들의 감정을 읽고 반응하는 과정에서 예비교사로서의 태도와 시선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고, 유아와의 상호작용과 교사로서의 민감성이 한층 더 성장한 것 같아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경복대학교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남양주시와 협력하여 지역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상생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의미 있는 교육 기회를 적극 제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경복대학교 유아교육과는 현재 의정부시, 하남시, 남양주시 등 지역 국공립어린이집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남양주시가족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유아교육학사 취득을 위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과 대학원 연계 교육 협약을 통해 석사과정 진출 기반도 마련하고 있다.

2019년 3월 개관한 최첨단 ‘아동발달창의놀이센터’에서의 실무 기반의 현장맞춤형 실습을 제공하며, 100% 취업을 목표로 하는 실용중심 유아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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