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는 흡연과 음주를 시도하거나 시작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흡연·음주 폐해 예방 교육 및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예방교육은 5월 7일 대화 고등학교 건강체험관을 시작으로 관내 12개 초. 중. 고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24회에 걸쳐 약 1,000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특히, 전자담배의 위해성과 니코틴 중독 위험을 알려 잘못된 전자담배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아 건강한 청소년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지하고 지도할 예정이다.
이에 평창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장은 "생애 건강 실천 습관 초석이 될 수 있는 청소년기의 올바른 교육과 실천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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