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기상청은 "강원도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라며 "모레(9일) 오전 비가 시작돼 낮에 강원도 전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모레(10일) 새벽(00~06시)에 강원도 동해안, 새벽(00~06시)부터 밤(18~24시) 사이 강원도 내륙.산지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내일(8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6~12도, 최고 17~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내일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오늘(7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도 내륙 4~8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4도, 강원동해안 7~9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0~22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6~18도, 강원동해안 17~19도가 되겠다.
또, 내일(8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6~9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4~6도, 강원동해안 8~12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3~26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0~21도, 강원동해안 21~23도가 되겠다.
그리고, 오늘(7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일부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 확보와 저속 운행으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7일)은 중국 산둥반도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또, 내일(8일)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