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새벽 수도권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서해중부해상에도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13도, 최고기온 20~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또한, 내일까지 대부분 지역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경기동부 15도 내외)으로 크겠다.
이와 함께, 오늘(7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10도, 인천시 11도, 수원시 8도 등 6~11도, 낮최고기온은 서울시 21도, 인천시 18도, 수원시 20도 등 18~23도가 되겠다.
아울러, 내일(8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10도, 인천시 11도, 수원시 8도 등 6~11도, 낮최고기온은 서울시 25도, 인천시 22도, 수원시 24도 등 21~26도가 되겠다.
이 밖에도, 오늘(7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수도권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7일) 오후부터 내일(8일) 오전 사이 서해중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