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아인슈타인 숨겨진 이면 파헤친다…천재성부터 논란 사생활까지

(사진=tvN '벌거벗은 세계사')
(사진=tvN '벌거벗은 세계사')

tvN의 인기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가 오늘(6일) 밤 10시 10분, 20세기를 뒤흔든 천재 과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숨겨진 이면을 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방송에서는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아인슈타인의 천재성과 논란의 사생활을 깊이 있게 파헤칠 예정이다.

김상욱 교수는 아인슈타인의 뛰어난 천재성을 자세히 설명한다. 아인슈타인은 어린 시절부터 과학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며 나침반에 신기함을 느끼고 대수학과 미적분을 독학으로 익히는 등 일찍부터 천재성을 발휘했다. 이후 과학계를 뒤흔든 이론과 논문을 발표하며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기까지, 그의 화려한 경력이 천재성을 뒷받침한다. 사후 뇌가 도둑맞았다는 일화는 그의 천재성에 대한 세간의 관심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이번 방송에서는 아인슈타인의 사생활도 가감 없이 조명된다. 과학계에서 외면당했던 사연, 바람둥이로서의 면모, 독특한 헤어스타일에 얽힌 비밀, 그리고 조국 독일에서 암살 표적이 되었던 이야기 등 그의 명성 뒤에 가려진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공개될 예정이다. 김상욱 교수는 이러한 사생활을 통해 아인슈타인의 인간적인 면모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는 카이스트 AI 대학원 석사 과정의 허성범과 서울대 출신 과학 전문 기자 신수빈이 여행 메이트로 출연한다. 이들은 아인슈타인을 "뉴턴 이후 가장 위대한 물리학자이자 과학계 톱스타"라 칭하며, 그의 업적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공유해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전 세계 역사를 탐구하는 인문학 예능 '벌거벗은 세계사' 아인슈타인 편에서는 그의 압도적인 천재성과 함께 인간적인 이면을 모두 살펴보는 흥미로운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욱 교수의 명쾌한 강연을 통해 아인슈타인의 복잡한 삶과 업적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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