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건강 정보 프로그램 '엄지의 제왕'이 중년 여성들의 갱년기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비법을 소개한다.
6일 방송에서는 갱년기 대표 증상인 몸속 과도한 '열'을 잡는 법과 혈관 건강에 필수적인 등 근육 강화 운동법이 집중 조명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갱년기에 나타나는 과도한 땀이나 잦은 소변 신호가 몸속 열을 내보내기 위한 증상임을 설명한다. 이지향 약사는 혈액을 늘려 갱년기 화병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금차'를 소개하며, 실제로 갱년기를 겪는 사례자가 5일간 소금차를 마신 후 변화된 모습을 공개한다.

또한 김선우 운동처방사는 중년 혈관 건강의 핵심으로 꼽히는 등 근육을 키우는 운동법을 제시한다. 등 근육이 약해지면 호르몬 조절 기능이 떨어져 소화불량, 나잇살, 혈관 건강 악화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9년째 갱년기 증상과 고혈압을 겪는 사례자가 5일간 등 근육 운동을 실천한 뒤 달라진 체형과 혈관 건강 상태를 공개할 예정이다.
'엄지의 제왕'은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를 현명하게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실질적인 건강 비결들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