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 5일 방송분에서 김명수(진중배 역)가 의식을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즈에(김현주 역)가 파격적인 투자 조건을 제시하며 진상아(최정윤 역)를 당황케 하는 전개가 펼쳐졌다.
이날 진상아는 진중배가 피선주(심이영 역)와 김소우(송창의 역)에게 회사의 지분 행사권을 넘겼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분노한 진상아는 진중배의 병실을 찾아 호흡기를 떼어내려 했으나, 마침 병실을 찾은 피선주와 상태 호전 소식을 전하는 담당의로 인해 뜻을 이루지 못했다.
심순애(김혜정 역) 또한 진중배의 결정에 분노했으나, 진상아의 친아버지가 병실을 방문해 진상아와 식사 자리를 요구했다.
이때 진중배가 눈을 뜨며 의식을 회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