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옥빈이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2-카리브밥’ 촬영 중 눈 부상을 겪어 병원을 찾았다.
6일 재방송된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김옥빈이 갑작스러운 통증을 호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옥빈은 바닷속에서 해산물을 사냥한 후 복귀하는 차 안에서 눈에 이상 증세를 보였다.
그는 손수건으로 눈을 비비며 "눈에 뭐가 있나? 앞이 뿌옇다"고 말했고, 눈물까지 흘리며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양쪽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상황이 되자 긴급히 병원으로 이동했다.
병원에서는 눈을 세척하고 처치하면 괜찮을 것이라고 했으며, 각막 부상으로 하루 이틀 쉬면 회복될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다.
김옥빈은 다이빙 중 이물질이 들어간 것으로 짐작했다. 윤남노 등 출연진은 김옥빈의 부상을 걱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