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축제 개최'..."5월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사진제공=대구시청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재성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5월은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축제가 ‘코스믹 퍼레이드’라는 슬로건으로 대구 대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5월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대구 전역에서 총 11개의 축제가 개최된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시민참여형 행사(파워풀대구페스티벌,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등)와 문화예술공연(파워풀K-트로트페스티벌, 대구무용제 등)을 비롯해, 수준 높은 전시(간송미술관 기획전:화조미감) 등 다양한 축제로 대구의 5월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며 ‘판타지아대구페스타’는 대구축제통합브랜드로 이번 봄축제가 6회째를 맞이했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축제 슬로건은 ‘코스믹 퍼레이드(Cosmic Parade)’로 개별 축제들이 우주에서 하나의 유기체처럼 얽혀 있으며, 마치 거대한 퍼레이드처럼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5월 봄을 맞이해 개최되는 총 11개의 축제들은 대구 도심 곳곳이 무대가 되어 음악, 예술, 체험, 역사, 전통이 어우러져 세대와 취향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대구시는 " 367년 전통의 약령시, 한방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8일부터 11일까지 중구 약령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잇츠 한방타임!’을 슬로건으로 타임슬립 콘셉트와 약초를 활용한 체험, 공연, 경연을 통해 전통 한방의 멋과 현대 감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파워풀대구페스티벌’

또 대구시는 "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일부터 11일까지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124팀의 퍼레이드와 97개의 거리공연이 이어진다. 도심 전체가 하나의 무대가 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이다.'라고 밝혔다.

▲‘대구생활문화제’

또한, 대구시는 "10일부터 11일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된다. 도자기, 가드닝 등 체험 프로그램과 동호회 공연이 어우러진 시민 주도형 축제로, ‘아무나페스티벌’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의 문화가 예술이 되는 순간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동성로축제’

그리고 대구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대구 동성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가요제, 뮤지컬 갈라쇼, 해외 공연팀 무대, 공군군악대 연주, 마술, 먹거리 부스까지 총망라된 시민 축제로 동성로가 가득 찰 예정이다."라고 언급팼다.

▲‘대구탑밴드경연대회’

나아가 대구시는 10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청소년과 중장년층이 함께 즐기는 음악축제로 실력파 밴드의 경연과 초청공연, 다양한 부대행사로 전국 규모의 밴드 페스티벌로 성장 중이다."라고 말했다.

▲‘동성로청년버스킹 –프리즘’

이어 대구시는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 열리며, 판대페 기간 중 15일부터 17일까지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개최된다. 전국의 청년 예술가 42팀과 시민, 상인들이 참여해 동성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그 밖에도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 대구 대표 어린이 축제 ‘YES!키즈존’, ‘장미꽃 필(Feel) 무렵’, ‘대구간송미술관 상반기 기획전-화조미감(花鳥美感)’ 등이 개최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축제를 즐기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되는 데 대구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지역 문화축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판타지아대구페스타’ 3개 축제(파워풀대구페스티벌,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동성로축제)를 연계해, 축제 기간 중 식음료 구매가 가능한 가맹점의 한시적 오픈을 통해 카드 이용처를 확대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대구시는 "판타지아대구페스타가 대구축제통합브랜드로 오는 5월 8일부터 17일까지 대구시 전역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내용은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공식 누리집, 인스타그램, 유튜브와 대구시청 및 문예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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