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는 애국국민 명령…김문수·한덕수 후보는 만나야"

(사진=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입장문 전문)
(사진=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입장문 전문)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6·3 조기대선을 목전에 두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후보 간 갈등으로 내비치고 있는 단일화 논의에 대해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회장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즉시 만날 것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는 6일 입장문을 통해 “당장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가 만나야한다”며 “후보를 단일화해 대선승리를 이뤄달라는 것은 당원들과 나라를 걱정하는 애국국민들의 일치된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없다. 누구도 이 명령을 거역할 수 없다”며 “나라와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을 위해 소아를 버리고 구국의 심정으로 결단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입장문에는 ▶서울시장 오세훈 ▶부산시장 박형준 ▶인천시장 유정복 ▶대전시장 이장우 ▶울산시장 김두겸 ▶세종시장 최민호 ▶강원지사 김진태 ▶충남지사 김태흠 ▶경북지사 이철우 ▶경남지사 박완수 ▶충북지사 김영환 등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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