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삼화사 봉축행사 참석...국가발전과 無事기원"

▲ '부처님 오신날 '동해시 삼화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 에 참석한 국민의힘 이철규 산자중기위원장 사진=고정화기자 
▲ '부처님 오신날 '동해시 삼화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 에 참석한 국민의힘 이철규 산자중기위원장 사진=고정화기자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5일 국민의힘 이철규 산자중기위원장은 강원도 동해시 삼화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이철규 산자중기위원장은 법요식에서 부처님의 자비와 평안이 온 세상에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헌등했다.

그는“정치는 국민을 위한 것이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며 국민적 화합과 안정을 기원했다.

​▲ 이철규 의원은 봉축 행사를 마치고 차담회 진행 사진=고정화 기자 ​
​▲ 이철규 의원은 봉축 행사를 마치고 차담회 진행 사진=고정화 기자 ​

법요식을 마치고 이철규의원은 30분 가량 임법 주지스님,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 ,박종현 신도회장 등과 차담회를 통해 “체코 원전 계약이 성사되면 대한민국 원전 산업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며, 국가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계약 체결을 기원했다.

체코 정부는 지난달 30일 각료회의를 열고 26조 원 규모의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계약 체결 일자를 5월 7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는 계약 체결식 준비에 착수한 상태다.

이철규 위원장은 “우리나라 원전 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체코 원전 계약은 대한민국 원전 산업의 새로운 도약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강원도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지역이며, 산업과 관광, 환경 보호를 균형 있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삼화사 임법주지스님 사진=고정화기자
▲삼화사 임법주지스님 사진=고정화기자

삼화사 임법 주지스님은 최근 전국적인 대형 산불 피해를 우려하며 사찰과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 확대에 대한 중요성을 어필 했다.

특히, 사찰 보험 가입 지원과 산불 예방을 위한 거점 구축 등의 방안에서 삼화사에 거점을 두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귀희 동해시의장, 유순옥 도의원, 최재석 도의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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