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2대 가왕" 박서진, 사비 털어 현역가왕 단합대회 준비

'한일톱텐쇼' (사진=MBN)
'한일톱텐쇼' (사진=MBN)

오는 6일(화) 방송될 '한일톱텐쇼' 48회에서는 '현역가왕2' 2대 가왕 박서진의 주도로 경상북도 문경에서 현역들의 '단합대회'가 펼쳐진다.

박서진과 진해성, 신승태, 최수호 그리고 '현역가왕1'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별사랑 등 '한일톱텐쇼' 멤버들은 문경의 특색을 담은 대표 음식을 먹어보는가 하면, 문경 시민들을 위한 '문경새재 버스킹'으로 화끈한 선물을 선사한다.

특히 박서진은 '한일톱텐쇼' 멤버들과의 첫 단합대회를 위해 자신의 사비를 털어 '서진표 풀코스 여행'을 준비한다. 지난 '한일톱텐쇼' 45회에서 박서진은 '전체 회식비'를 내걸고 '현역가왕' 1대 가왕 전유진과 팀 대결을 벌인 끝에 전유진 팀에 승리를 내주면서 회식비를 쏘게 된 상황. 박서진은 화창한 봄의 기운을 만끽하고자 멤버들을 이끌고 문경으로 향한다.

이어 박서진과 진해성, 신승태, 최수호는 문경의 맛과 멋을 살린 특색 있는 요리들을 마주하고 '초특급 먹방쇼'를 선보인다. 약돌 돼지와 더덕구이, 족살 찌개에 약돌 한우까지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들을 끊임없이 흡입하는 것. 특히 한 숟가락에 반 공기씩 없어지는 진해성의 '먹방 차력쇼'에 모두가 경악하지만, 진해성은 도리어 "내가 요즘 위가 줄어서 많이 못 먹거든"이라며 예상 밖의 아쉬움을 쏟아내 폭소를 터트린다.

반면 전유진은 "원래 한남동에서 먹기로 한 회식인데, 서진 오빠가 바빠서 문경까지 왔다"라며 마이진, 김다현, 별사랑과 더불어 약돌 한우를 마음껏 즐긴다. 이후 전유진은 특별한 선물을 주겠다며 박서진에게 끝이 없이 길고 긴 줄줄이 계산서를 건네 충격을 선사한다. 과연 박서진은 전유진의 계산서를 흔쾌히 받게 될지, '2대 가왕' 박서진의 통 큰 플렉스의 결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현역가왕2' 진해성은 '현역가왕2' 멤버들 앞에서 털썩 무릎을 꿇어 박장대소를 일으킨다. 박서진이 이끄는 대로 봉명산 출렁다리에 올라선 진해성이 갑자기 몸을 숙이더니 일어서지 못한 채 엉금엉금 두 손과 두 발로 보행하는 것. 진해성이 자존심을 내려놓고 무릎을 꿇은 이유는 무엇일지, 출렁다리 위에서 열린 '현역 노래방'에서는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박서진이 2대 가왕답게 아낌없이 사비를 털어 넣어 준비한 단합대회여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박서진과 진해성 등 '현역가왕2' 멤버들과 전유진, 김다현 등 '현역가왕1' 멤버들의 포복절도 웃음과, 따스한 봄기운을 전해줄 야외에서의 속 시원한 무대들이 시청자들에게 봄 향기를 듬뿍 전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BN '한일톱텐쇼' 48회는 오는 6일(화)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많이 본 뉴스야

포토 뉴스야

방금 들어온 뉴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