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돌풍 동반 50mm 폭우→건조특보 대부분 해제

(순천/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오늘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10~50mm의 비가 내리겠다"며 "오늘 비가 내리면서 건조특보는 대부분 지역에서 해제되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오늘 비가 내리기 전까지 광주시와 전라남도 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또, 내일은 광주시와 전라남도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한편, 오늘(5월 1일) 비가 내리면서 건조특보는 해제되겠으나, 오늘(5월 1일)과 내일(5월 2일)는 광주시와 전라남도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오늘(5월 1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싸락우박도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5월 1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8~13도, 최고 19~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오늘 낮부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특히, 오늘(5월 1일) 아침최저기온은 10~15도, 낮최고기온은 19~24도가 되겠다. 또, 내일(5월 2일) 아침최저기온은 7~11도, 낮최고기온은 19~22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5월 1일) 새벽부터 서해남부남쪽먼바다에 바람이 30~55km/h(9~1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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