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쉐이크쉑, 쉐이크 바 특화한 ‘성수점’ 개점

SPC 쉐이크쉑, 쉐이크 바 특화한 ‘성수점’ 개점(출처=SPC그룹)
SPC 쉐이크쉑, 쉐이크 바 특화한 ‘성수점’ 개점(출처=SPC그룹)

(서울=국제뉴스) 이상배 기자 =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서울 성수동에 ‘성수점’을 5월 1일 개점한다. 이로써 쉐이크쉑은 국내에 총 31개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쉐이크쉑 성수점은 전 세계 쉐이크쉑 최초로 쉐이크 제품을 특화한 매장으로 성수동 연무장길에 3층, 109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쉐이크쉑 성수점은 매장 1층에 별도의 ‘쉐이크 바(Shake Bar)’를 운영하며, 쉐이크쉑의 대표제품인 클래식 쉐이크에 스트로베리 퓨레, 초콜릿 쿠키 퍼지, 라즈베리 등 17종의 토핑을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쉐이크를 판매한다. 또, 성수 지역 특성에서 영감 받은 매장 한정판 쉐이크 3종을 판매한다.

성수의 오래된 가죽 공방에서 영감을 받아 위스키∙콜드브루∙다크초콜릿 등을 활용한 크래프트맨스 스피릿(Craftsman’s Spirits), 치즈 케이크∙딸기∙블루베리∙라즈베리의 맛을 더해 성수 지역의 여유로움을 담아낸 이스트 사이드 치즈(East Side Cheese),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이 공존하는 성수의 특성에서 영감 받아 달콤한 초콜릿과 쌉쌀한 밀크티의 맛이 느껴지는 쇼콜라-티 성수(Chocola-tea Seongsu) 등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젊은 세대들의 핫플레이스를 넘어 글로벌 관광지로 떠오른 성수 지역에서 쉐이크쉑 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세계 최초의 쉐이크 특화 매장을 선보였다. 앞으로도 쉐이크쉑 고유의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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