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남해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작은영화관 영화관람료 할인 사업이 5월 7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사업은 작은영화관의 인지도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시책으로, 관람객 1인당 영화관람료 3000원을 지원한다.
남해군에 소재한 보물섬시네마(남해읍 선소로 12)에서는 기존 7000원(2D기준) 대신 4000원만 지불하면 영화를 볼 수 있다.
경남도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영화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타 지역민의 경우에도 영화관람일 기준 3일 이내 숙박한 도내 숙박시설의 영수증을 지참하면 동일한 관람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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