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개별주택가격 4월 30일~5월 29일 이의신청 접수

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하동군이 4월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2025년 개별주택 결정가격에 대한 열람과 군민 이의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것이다. 총 1만 6647호가 대상이며, 이는 전년보다 0.9% 상승한 수치다.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재정관리과, 읍·면사무소, 하동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 11월 주택 특성 조사에 착수해 개별주택가격을 조사·산정했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아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과정을 거쳤다.

이의가 접수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비교 표준주택 선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가격검증과 하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 조정·공시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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