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귀신고래해상풍력발전이 울산 울주군에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귀신고래해상풍력발전은 지난 28일 울주군청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귀신고래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의 양권열 울산 사무소장 겸 바다에너지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울주군의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귀신고래해상풍력발전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울주군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군민들을 향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귀신고래해상풍력발전 1·2·3호는 글로벌 녹색에너지 개발 및 투자 전문기업인 코리오 제너레이션, 글로벌 종합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 환경·에너지 솔루션 기업 SK에코플랜트가 공동 개발하는 국내 해상풍력 합작 사업 포트폴리오인 ‘바다에너지’의 프로젝트이다. 귀신고래해상풍력발전은 울산시에서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울산 지역 사회에 대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