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LSA, 감사 전문성 협업 강화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KoELSA(한국승강기안전공단)가 감사 전문성 향상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KoELSA 감사단은 지난 28일 공단 부설기관인 경남 거창의 승강기인재개발원에서 남부공항서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2025년 제1차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양 기관의 감사 전문성 확보 및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정책 공유 및 컨설팅 ▲감사정보 교류 ▲우수 감사기법 공유 ▲감사 전문인력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어 열린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KoELSA를 비롯해 국토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8개 기관 상임감사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승강기 안전관리 분야 교차 감사 우수사례 공유, 승강기인재개발원의 119소방구조대원 승강기 구조훈련 교육현장 시찰, 기관별 감사 현안 공유 등 안전과 청렴을 공동가치로 한 협력 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문병연 KoELSA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과 협의회를 통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감사 역량은 물론 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청렴하고 안전한 공공기관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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