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목포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지난 24일 목포시 삼향천 일대에서 ‘하나, 둘, 줍줍! 삼향천이 반짝반짝!’을 주제로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을 포함한 기관 직원들뿐만 아니라 썸머힐유치원 원아 120여명도 함께 참가해 환경보호 피켓팅 활동과 플로깅을 진행하면서 목포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녹색에너지연구원과 참여 원아들은 삼향천 일대의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환경 정화 활동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황규철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2025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 목포시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참여하는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목포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목포시의 녹색성장 및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목표로 녹색에너지연구원이 목포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이며 목포시 탄소중립 정책의 수립 및 시행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