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지난 12월 19일(금), 교내에서 영주중학교 3학년 학생 122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진로체험DAY'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전문대학교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지역 중학생들이 대학 전공과 연계된 실습 중심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진로체험DAY에는 5개 학과의 교원과 직무학습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전공 특성을 반영한 실습형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군사학과 명중률을 높이는 실전 감각 사격 체험 ▲물리치료학과 '왜 아플까?' 물리치료를 통해 살펴보는 신체 통증 원인 분석 ▲항공서비스경영과 비상 탈출 상황을 가정한 항공 기내 안전 챌린지 ▲항공정비·드론융합과 항공 관련 시뮬레이션 체험 ▲호텔외식과 나만의 컵케이크를 완성하는 디자인 체험 등이 진행됐다.

경북전문대학교 RISE 사업단 이중섭 단장은 "이번 진로체험DAY는 학생들이 진로를 보다 현실적으로 고민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체험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체계적인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 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25년 교육부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