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보건의료기술 다직종 연계 순환 교육 실시

사진 우: 대구보건대학교 보건융합교육센터 주관으로 연마관 608호 실습실에서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 재학생들이 ‘작업치료학과’ IPE(보건의료기술 다직종 연계) 순환 교육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 좌: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보건융합교육센터 주관 IPE 순환 교육에 참여한 재학생들과 관계자들이 순환교육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댁보건대학교)
사진 우: 대구보건대학교 보건융합교육센터 주관으로 연마관 608호 실습실에서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 재학생들이 '작업치료학과' IPE(보건의료기술 다직종 연계) 순환 교육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 좌: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보건융합교육센터 주관 IPE 순환 교육에 참여한 재학생들과 관계자들이 순환교육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댁보건대학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남성희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 학생들이 보건의료 현장에서 필수적인 소통·존중·협업의 가치를 깊게 이해하고 연합대학 차원의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폭넓은 시각과 실무 역량을 갖춘 보건의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7일 연마관에서 'IPE(보건의료기술 다직종 연계교육) STEP1 순환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에 따르면, "IPE(Interprofessional Education)는 보건의료 전문 직종 간 협업과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는 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통해 구축된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의 공동 교육 과정으로, 대구·광주·대전보건대학교 재학생 60명이 함께 참여해 지역과 대학을 넘나드는 교육 교류를 실현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는 "참가 학생들은 대학과 전공이 서로 다른 15명씩 4개 조로 구성돼 ▲임상병리학 ▲응급구조학 ▲물리치료학 ▲작업치료학 등 4개 학과 실습실을 순환하며 타 직종의 업무와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보건대학교는 "이번 교육은 환자 케어를 위한 최적의 협업 방안을 도출하는 '문제 해결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과제를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상호 존중과 소통의 중요성을 익혔으며, 수료자 전원에게는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 총장 명의의 이수증이 수여됐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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