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SGC에너지(대표 이복영, 박준영, 이우성)는 17일, 군산 사업장에서 발전소주변지역(군산시, 서천군)에 거주하는 학생 69명에게 총 6,5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SGC에너지 군산사업부문 본관 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표영희 부사장을 비롯해 장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표영희 부사장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며 장학생들에게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의 가능성을 넓혀가는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SGC에너지는 2009년부터 발전소 인근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14억 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장기적이고 꾸준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편, SGC에너지는 장학사업 외에도 매년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나기 연탄 및 백미 지원사업, 찾아가는 에너지학교, 전기요금보조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군산 비응도동에 위치한 SGC그린파워는 같은 날 군산지역의 학생 33명에게 총 2,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이어 나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