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미래 신기술’ 인재 함께 양성

융복합형 인재와 글로벌 현장형 인재 교육에 힘 합치기로


건국대학교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국대학교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국대학교(이하 건국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이 7월 29일 건국대 서울캠퍼스 행정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연협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신규 연구 분야 개척 및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건국대 원종필 총장과 건설연 박선규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연협동 프로그램 수행을 위한 특임교원·특임연구원 및 학생의 선발과 활동 보장 △공동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공동 연구 과제의 수주 및 수행 등에 협력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건국대는 구조, 지반, 수자원, 환경, 건축공학, 디지털 건설기술 등 분야에서 탄탄한 연구 역량을 갖추고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써온 한편, 건설연 또한 지난 2017년부터 연구원 내 ‘KICT School’을 설립하고 환경 및 수자원공학, 도시융합공학, 지반신공간공학 등 3개 세부 전공을 중심으로 글로벌 건설산업 현장에 대응하는 융복합형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해 왔다.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연구 역량에 이번 학연협동 프로그램이 더해지면, 향후 공동 연구 및 교육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건국대 원종필 총장은 “기후위기, 도시의 고도화, 인프라 노후화 같은 복합적 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국토 인프라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시점에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자원과 인재를 결집해 실질적인 미래 건설 혁신을 이끌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연 박선규 원장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건축·토목·도시·환경 등 국토 유지관리 전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 온 기관으로, 창학 100주년을 앞둔 건국대의 인재 양성 역량이 더해진다면 과학기술 전반에 괄목할 만한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출처: 건국대학교

언론연락처: 건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본부 최지희 02-450-3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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