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올해 상반기 신규입사자 채용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일반행정, 해양환경, 전산, 화학, 항해, 기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5명의 청년인재를 선발했다.
이번 채용은 직무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학력, 나이, 성별 등의 인적사항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규입사자들은 지난 28일 임용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의 입사자 교육 과정을 거친 후 근무지에 배치돼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이라는 조직의 미션을 달성하는데 신규직원의 열정이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