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탈업계의 DX&AX를 선도하는 AI 기술 중심 스타트업 주식회사 큐클릭(대표 김희연)이 서울 관악구의 핵심 창업 거점인 ‘관악S밸리’의 신규 입주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큐클릭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입주 자격을 획득했다.
이번 모집은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유망 기업들이 대거 지원하며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모집은 8:1에 달하는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지원 기업의 절반 이상이 AI, ICT, 로봇, 바이오 등의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회사 큐클릭은 이처럼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술 중심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받아 최종 입주 자격을 획득했다.

관악S밸리는 서울대학교와 신림벤처창업센터, 낙성벤처창업센터, 창업지원기관 등과 연계된 창업 생태계의 중심지이다. 단순한 사무공간 지원을 넘어, 서울대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 개발, 전문가 멘토링, 투자 유치 기회 등 스타트업의 성장에 필요한 모든 단계를 입체적으로 지원한다. 이러한 관악S밸리 입주는 큐클릭이 쌓아온 기술적 성과와 미래 가치를 외부에서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결과이자, 이는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잇는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진전이었다.
이처럼 큐클릭의 성과는 이전부터 꾸준히 증명되어 왔다. 지난 2024년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선정되며 창업 력량을 본격적으로 다졌고, 이어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으로 선정되어 초기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같은 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TIPS(팁스)에 선정되며 치과기공소 통합 운영관리 솔루션 ‘덴티큐브’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관악S밸리 입주는 이러한 성공적인 행보를 잇는 동시에, 사업 안정성과 기술 고도화를 위한 핵심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김희연 큐클릭 대표는 “지난해 TIPS 선정으로 기술 개발의 발판을 마련했다면, 이번 관악S밸리 입주는 안정적인 스케일업을 위한 날개를 단 셈”이라며, “관악S밸리의 지원과 네트워크를 발판 삼아 덴탈업계의 DX&AX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관악구 역시 벤처창업도시를 구정의 핵심 비전으로 삼고, ‘관악S밸리’를 중심으로 제2, 제3의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식회사 큐클릭과 같은 유망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유치하여, 관악S밸리를 명실상부한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완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