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측량업체 101개소 대상 실태조사

(사진=청주시)
(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등록된 일반·공공·지적 측량업체 10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조사는 측량업계의 투명·공정성 확보 및 시민에게 질 높은 공간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했다.

시는 측량업체의 등록기준 준수 여부와 변경사항 신고 이행 여부, 측량 장비의 성능검사 유효기간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사 결과 전체 업체 중 1개소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이 확인, 해당 업체에 대해 현지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조사 기간 중 폐업한 1개 업체에 대해서는 등록을 취소했다.

전태웅 지적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측량업체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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