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8월 29일까지 ‘2025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공개 모집한다.
(제공=경북도) 경북도청 전경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의 안전의식 제고와 자발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제도로, 경북도는 매년 안전관리가 뛰어난 업소를 선발해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최근 3년간 소방·전기·가스·건축 분야 법령 위반이나 화재 발생 이력이 없어야 하며, 종업원 대상 소방교육 또는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3년간 기록을 보관한 업소만 신청이 가능하다. 또, 소방시설 완비증명서가 발급된 지 3년이 경과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업소에는 ▶우수업소 인증 표지 부착 ▶법정 소방안전교육 1회 면제 ▶화재안전조사 2년간 면제 ▶보험요율 차등적용 혜택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행정안전부)에 우수업소 현황 등록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업소 영업주가 ‘안전관리우수업소 공표 신청서’를 작성해 관할 소방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시군 소방서 누리집 또는 경북소방본부 예방안전과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