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국제뉴스) 엄태수 기자 = 안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성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2025 종목별 생활체육활성화 프로그램 ‘소프트테니스 교실’이 19일 오전 경기 안성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첫 수업으로 문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무료 강습으로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라켓 대여도 지원한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첫 수업에서는 참가자들 중 일부가 소프트테니스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안성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을 응원하는 서포터즈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히며 뜻을 모았다.

한편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은 “생활체육은 시민 건강과 공동체를 연결하는 중요한 축 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성시 관계자는 처음이라 망설이는 분들도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하며, 소프트테니스의 매력을 시민들과 나누고 지역 스포츠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