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희 경주시 선도동장 "폭염속 어르신 안부 챙긴다…경로당 26곳 순회"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조지희 경주시 선도동장이 부임 직후 폭염 대응을 위한 현장 행정에 나섰다.

(제공=경주시) 경노당 순회 방문에 나선 조지희 동장과 김동해 의원
(제공=경주시) 경노당 순회 방문에 나선 조지희 동장과 김동해 의원

조지희 동장은 7월 14일부터 이틀간 지역 내 26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냉방기기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동해 경주시의원도 함께 하며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통해 여름철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조지희 선도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외출은 가급적 삼가시고 시원한 실내에서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7월 1일자로 선도동장에 부임한 조지희 동장은 주민 접점을 중심으로 한 ‘현장 소통 행정’을 강조하고 있다.

경로당 순회 활동은 그 첫 번째 실천 사례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 형성을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김동해 의원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어르신 세대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룩된 결과”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경의와 존경을 표했다.

야척경로당 김봉용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경로당을 직접 찾아 세세한 부분까지 점검해 준 조지희 동장과 김동해 시의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선도동행정복지센터는 올 여름 지속적인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 돌봄 및 건강 안전 강화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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