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2025년 7월 18일(금), 영광고등학교 35회 졸업생인 ㈜ 포나인의 배재학 대표가 본교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한 장학기금 1,000만원의 전달식을 실시했다.
배재학 대표는 “후배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고등학교에서의 경험이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강조하며, 후배들에게도 같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장학금 수혜 학생들은 “이 기회를 통해 더 열심히 공부하고, 미래에 본인들도 후배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성우 교장은“모교와 후배들을 잊지 않고 있는 선배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학교에서도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인재로 육성함으로서 졸업생 선배들의 후배와 모교에 대한 사랑의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