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필리핀 마닐나 약 910km 부근해상에서 발생한 제 12호 열대저압부는 앞으로 24시간 이내에 제6호 태풍 위파로 발달한다"고 전했다.
특히, 제 12호 열대저압부는 오늘(17일) 오후 21시경 필리핀 마닐나 약 560km 부근해상에서 제6호 태풍 위파로 발달해 내일(18일) 필리핀 마닐나 북북동쪽 약 44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한다는 것,
아울러, 제6호 태풍 위파는 오는 19일 중국 홍콩 남동쪽 약 510km 부근해상을 지나 오는 21일 중국 잔장 북동쪽 약 80km 부근으로 육상한 뒤 온대 저압부로 약화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