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다문화·탈북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 주문

(제공=충북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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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정범)는 제427회 임시회 회기 중인 16일 청주시 소재 충북국제교육원을 현장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충북국제교육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교육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제12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위원들은 외국어 교육 및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했으며 다문화·탈북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정범 위원장은 "국제교육원이 지역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플랫폼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앞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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