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초복 맞아 어르신 보양식 행사 참석

(성남=국제뉴스) 이운길.손병욱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 나눔 행사에 참석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5일 오전, 신 시장은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어르신 보양식 나눔 행사’에 참석해 성남시상인연합회와 수정구상인연합회가 정성껏 마련한 닭개장 등을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어 금광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금광2동 새마을 효잔치)’에도 참여해 노래와 큰 절로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

신 시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성남시는 어르신들이 대접받는다고 느낄 수 있도록 일자리, 건강 돌봄 등 복지 정책을 더욱 세심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남시는 7월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65세 이상 전 시민으로 확대하고 치매감별검사비 지원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