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5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에서는 실형을 선고받은 후 도주하거나 잠적한 범죄자들, 즉 '미집행자'들을 쫓는 검찰 수사관들의 숨 막히는 검거 과정이 공개된다.
지난 한 해 미집행자의 수가 무려 6,000여 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검찰 수사관들은 마치 강력반 형사들처럼 거리에서 수사를 시작한다. 한여름 5시간의 차 안 잠복, 휴대폰 위치 추적, 차량 추격전과 몸싸움까지 불사하는 이들의 활약이 초밀착 현장 직캠으로 담겼다.
특히 징역 8개월이 선고된 한 사기범의 검거 과정이 그려진다. 차명 폰을 사용하고 은신처를 수시로 옮기며 도주 중인 이 범죄자는 특별한 조력자들 덕분에 꼬리가 잡히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수사관들에게 그가 '개고깃집'에 들렀다는 티끌만 한 첩보가 입수되면서, 과연 이 단서로 그를 검거할 수 있을지 긴장감을 더한다.
'검찰청의 저승사자'라 불리는 검찰 수사관들이 거리로 숨어버린 범죄자들을 어떻게 추적하고 검거하는지, 그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늘(15일) 밤 10시 40분 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