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스텐, 와이앤아처·서울닥터스클럽·Ken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모이스텐이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와 의료 전문가 중심 투자조합인 서울닥터스클럽 투자조합, 그리고 스타트업 전문 투자조합인 Ken파트너스로부터 시드(Seed) 라운드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모이스텐은 자체 보유한 YoungMoisture® 특허 기술을 활용한 히알루론산(HA)과 PDRN을 고함량으로 안정화시켜 피부 전달력을 극대화한 고기능성 바이오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PDRN 리페어 실키 앰플’, ‘히알플러스 프로 앰플’ 등은 기능성은 물론 사용감과 효능 측면에서도 뛰어난 고객 반응을 얻고 있으며, 무부형제 생분해성 ODF(구강용해필름) 제품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K-바이오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와이앤아처(Y&ACHER)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로, 모이스텐의 차별화된 원천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성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다. 서울닥터스클럽 투자조합은 의료 전문가들이 주축이 된 전문 투자조합으로, 모이스텐 제품의 임상적 효능과 실제 의료·헬스케어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Ken파트너스는 투자좋합은 모이스텐이 보유한 독자적인 바이오소재 기술력과 제품 구현 역량,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시장 적용 가능성 높게 평가하며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모이스텐 관계자는 “YoungMoisture® 특허 기반의 차별화된 바이오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신뢰를 모두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한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R&D 고도화, 글로벌 인증 확보, 생산설비 확장 등 본격적인 도약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이스텐은 현재 북미, 동남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자사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기능성 화장품과 바이오소재 기반 제품의 개발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글로벌 인증 확보와 특허 포트폴리오 강화를 병행하며 기술 기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향후에는 의료·뷰티 융합형 ODF 제품의 임상 적용 가능성도 적극 모색하며, 지속 가능한 K-바이오 브랜드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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