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35개사 협력 중소기업 초청 ‘소통간담회’ 개최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은 지난 14일 부산 본사 강당에서 중소기업 동반성장협의체 35개사 경영진과 실무진을 초청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남부발전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직접 참석해 중소기업 대표들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변하며 소통의 깊이를 더했다.



간담회는 남부발전과 협업하는 사회적 기업 ‘나누기월드’의 클래식 연주로 막을 올렸다. 장애 예술인 문화공연 지원을 통해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협력기업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남부발전의 실천 의지를 보여주며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남부발전은 탄소중립 시대에 산업구조 전환에 발맞춘 ‘업(業) 전환 미래도약 지원사업(Next-Up)’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발전설비 각 분야 실무자와 중소기업 간의 매칭데이’ 행사를 소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경성산업 이준호 이사는 “남부발전의 기업성장센터가 중소기업과의 원활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지만, CEO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남부발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상생협력의 파트너로서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함께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상생 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소통간담회를 계속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찾아가는 구매상담회와 ‘해외 시장개척 지원 등 협력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사업 발굴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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