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삼성초등학교, 삼성 워터파크 운영

(제공=음성교육지원청)
(제공=음성교육지원청)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군 삼성초등학교(교장 김경영)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7월 9일부터 2일간 학교 운동장에 물놀이 시설을 설치해 ‘삼성 워터파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를 날리고 학생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됐으며 물놀이형 슬라이드, 풀장, 워터터널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되어 전교생이 신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안전한 운영을 위해 시간대별로 학년을 나눠 체험을 진행했고 교직원들과 안전요원들이 배치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또한 학생들은 개인 수영복과 수건, 썬캡 등을 착용하고 참여하며 안전하고 질서있게 활동에 임했다.

이번 물놀이 행사는 학부모와 학생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학교에서 이렇게 시원한 물놀이를 할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하고 재밌어요”라는 학생의 말처럼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여름 추억이 됐다.

김경영 교장은 “앞으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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