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2025년도 직업건강 우수사례 발표대회'우수상 수상

시상자 강원대학교 류장진 교수(왼쪽), 수상자인 조예진 강원랜드 보건관리자(오른쪽)// 사진=강원랜드
시상자 강원대학교 류장진 교수(왼쪽), 수상자인 조예진 강원랜드 보건관리자(오른쪽)// 사진=강원랜드

(서울=국제뉴스) 이상배 기자 =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는 지난 8일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대한직업건강간호협회가 공동 주관한‘2025년 직업건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우수한 직업건강 관리 사례를 발굴·공유해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랜드는 ‘1:1 맞춤형 케어로 건강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원랜드는 발표에서 다양한 직군별 건강위험요인을 정밀 분석하고 심리·신체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 이에 따른 직원 개인의 건강상태와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상담, 추적관리, 사후케어 등 실질적인 근로자 건강관리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김효열 안전총괄실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 중심의 건강관리 노력이 외부로부터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 개개인의 건강을 세심히 살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직원 건강 중심의 예방적 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을 아우르는 통합형 산업보건 모델을 지속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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