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멈추지 않는 봉사" 채움애(愛) 봉사단, 효자동 어르신께 '국수 대접' 봉사 펼쳐

(사진=채움애(愛)봉사단)
(사진=채움애(愛)봉사단)

(전주=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채움애(愛)봉사단이 폭염 속에도 '나눔 사랑' 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주위로 부터 잔잔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에 지난 6월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쌍용모악아파트 경로당에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갔다.

채움애(愛) 윤애란 대표와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꽃게 육수 국수와 각종 양념이 어우러진 국수를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경숙 회원이 양념장과 각종 야채를 후원하고, 직접 손질하는 등 봉사에 앞장섰다.

정운주 회원은 손수 재배한 오이를 후원해 오이와 전통 방식으로 만든 고추장을 함께 제공하며, 어르신들에게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깊은 맛을 선사했다.

어르신들은 “이런 날씨에도 찾아와 따뜻한 음식을 대접해줘서 감사하며, 연신 웃음꽃을 피웠고, 정성스럽게 준비된 국수를 맛있게 드시며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윤애란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며, 더 많은 이웃들이 이 따뜻한 활동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채움애(愛)는 꾸준한 나눔과 실천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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