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서초동' 인물관계도, 출연진, 등장인물, 몇부작, OTT 등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돼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드라마 'W'를 공동연출하고 '카이로스', '아다마스'를 연출한 박승우 감독과 현직 변호사인 이승현 작가가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았다.
출연진으로는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 염혜란, 이서환, 김지현, 박형수, 정혜영 등이 있다.
'서초동'은 총 12부작으로 예정돼 있으며, OTT는 티빙, 디즈니 플러스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서초동’ 이종석과 문가영이 엇갈린 눈빛을 보낸다.
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 1회에서는 강희지(문가영 분)가 안주형(이종석 분), 조창원(강유석 분), 배문정(류혜영 분), 하상기(임성재 분)가 모여 있는 형민빌딩에 입성한다.
햇병아리 변호사이지만 배울 것도, 배우고 싶은 것도 많은 강희지는 첫 직장을 퇴사한 후 형민빌딩 8층에 있는 법무법인 조화로 성공적인 이직을 이룬다.
대망의 첫 출근 날, 전임자의 인수인계서를 정독하던 강희지는 밥과 수다는 어변저스와 함께하면 된다는 특별한 메시지를 발견한다. 그녀는 재빠른 행동력으로 곧장 배문정에게 연락을 넣고 일사천리로 강희지와 형민빌딩 어쏘 변호사들의 첫 만남이 성사된다.
무엇보다 강희지가 이번 만남을 기다린 이유는 다름 아닌 안주형 때문. 그녀의 기대를 대변하듯 공개된 사진 속 강희지는 눈빛을 빛내며 안주형을 바라보고 있지만 안주형의 표정은 무감하기만 하다.
하지만 강희지는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분위기로 등장부터 안주형을 비롯해 조창원, 배문정, 하상기에게 자신의 존재를 단단히 각인시킬 예정이다. 과연 강희지가 안주형을 향해 눈을 반짝인 이유는 무엇일지 어쏘 변호사들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진다.
‘서초동’은 이날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