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평생학습관, 64개 시민강좌 개강…7월 11일부터 접수 시작

(영천=국제뉴스) 김진태기자 = 경북 영천시 평생학습관이 시민의 자기계발과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시민사회교육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수강 신청은 우선접수와 일반접수로 나눠 진행되며, 모든 강좌는 선착순 마감이다.

(제공=영천시) 市 평생학습관 전경
(제공=영천시) 市 평생학습관 전경

이번 하반기 강좌는 오는 8월 4일 개강해 12월 말까지 5개월 동안 운영된다. 강좌는 주간 43개, 야간 21개 등 총 64개로 구성됐으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타로, 정리수납(야간), 떡제조기능사 등 시민 수요를 반영한 신설 강좌들이 눈길을 끈다.

우선접수는 7월 11일 하루 동안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정, 장애인, 전입자 등 우선접수 대상자를 대상으로 모집정원의 15% 내에서 이뤄진다. 대상자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평생학습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일반접수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100%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1인당 최대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정원이 미달된 강좌에 한해서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1과목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정경자 평생학습관장은 “시민들이 자기주도적인 삶을 설계하고, 일상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다양성 있는 강좌를 구성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강신청 방법과 강좌 내용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교육운영분야(054-339-776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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