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신건수 기자 = 세종시의회 ‘상가 공실의 다각적 해법 찾기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김효숙)은 4일 대평동 해피라움페스타 상가에서 제3차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모임 의원, 용역 수행자, 상가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추진상황 보고와 상가 운영 실태 점검 등이 이어졌다.
용역 수행자는 공실률 현황 분석과 함께, 미디어 기반 창업공간 활용 등 시범사업 구상을 제시했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실정에 맞는 현실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순열 의원은 청년 연계방안, 김동빈 의원은 용도변경 등 규제완화 필요성을 강조했고, 상가 관계자들은 유지비 부담과 공실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김효숙 의원은 “경제적 고통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연구모임은 향후에도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지속해 실질적인 해법을 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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