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아시아 최고의 모델을 선발하는 '2025 페이스 오브 코리아'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열렸다. 이날 특별 무대로 진행된 랑유 김정아 특별 패션쇼에 모델 김채영이 우아한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중국 진출을 앞두고 열린 이번 '랑유 단독 패션쇼'에는 김정아 디저이너를 축하해 주기 위해 김진표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정·재계, 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 전의장은 "K패션의 르네상스를 열 디자이너가 바로 김정아다. 세계 속 K컬처 중심에 패션이 설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 달라"고 격려했다.

프리미엄 K패션 브랜드 '랑유(LANEYU)'의 김정아 디자이너는 오는 7월 말 개최되는 '항저우 국제 패션 위크' 특별 초청을 받고 본격적인 중국 무대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中 '뉴 실크로드(New Silk Road)' 엔터테인먼트 그룹 초청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김정아 디자이너는 랑유(LANEYU) 모델들과 함께 메인 런웨이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진행한 2025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아시아'의 한국 대표 선발대회인 '페이스 오브 코리아'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AMFOC)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공동주최, AMFOC, 한국모델협회(KMA) 공동주관으로 열렸다.